[굿데일리뉴스=정읍] 정읍시애향운동본부(이사장 이한욱, 이하 애향운동본부)가 26일 정읍 천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행사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정읍천변과 벚꽃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9 정읍 벚꽃축제를 앞두고 진행됐다. 시민과 관광객이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화려하고 아름다운 정읍의 벚꽃과 축제를 통해 즐거운 봄의 추억을 전하겠다는 취지다.

이 이사장을 비롯한 40여명의 회원들은 정읍천변일원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이사장은 “2019~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열리는 벚꽃축제에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정읍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보호와 환경보전운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향운동본부는 2019 벚꽃 축제 기간에 1천여명의 출향인을 초청하여 환영행사를 갖는다. 이를 통해 ‘정읍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과 출향인의 애향심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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