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 뉴스=이지훈 기자] 정준영 유치장 근황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복수의 언론보도를 종합하면 정준영은 수감 이후 유치장에서 '만화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이 같은 정씨 근황은 지난 26일 채널A '뉴스A'에서 전해졌다.

구속 수감된 채 유치장 생활을 하며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정준영이 만화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진 것.

일부 경찰서 유치장에는 피의자를 위한 만화책 등이 비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정준영이 특혜를 받은 것은 아니라지만 사과에 대한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비판이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나온다.

당장 누리꾼들은 "사람 쉽게 안변한다" "이번에도 죄송한 척?" "놀러갔나?"라면서 정 씨 근황 소식에 분노했다.

하지만 일부는 "신변잡기로 프레임 바꾸려 하지 마라. 이 사건의 핵심은 권력, 공권력과의 유착이다" "죄는 미워도 괜한 흠집내기는 하지 마라"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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