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 뉴스=이지훈 기자] 방송인 겸 배우 이매리가 오는 4월 초 정계, 재계 인사들로부터 받은 술 시중 강요 등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다.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매리는 대학원 시절, 우리 사회 거물급 주요 인사로부터 술 시중과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매리는 이와 관련 지난 7년간 투쟁을 전개해왔지만 세상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하지만 장자연 사건 이후로 이매리는 더욱 용기를 내 본격적인 투쟁에 올인한다는 방침.

이매리는 현재 카타르에 머물고 있다.

이매리 기자회견에는 시민사회단체도 합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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