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울산] 울산시는 3월 21일 오후 2시 울산벤처빌딩 4층(남구 옥현로 129)에서 ‘민간협업 열린창업캠퍼스 성과보고 및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오프닝행사인 사업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2부 행사인 사업 참여기업 15개사의 홍보(IR)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민간협업 열린창업캠퍼스’ 사업은 울산지역 제조업 기술 기반을 활용해 시와 지역기업 그리고 민간 투자사 등이 협력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창업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5월부터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수요기반, 세대융합, 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의 3가지 유형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비(최대 4,000만 원)와 창업공간, 창업상담, 투자 유치 지원 등이다.

현재 ‘민간협업 열린창업캠퍼스’ 사업을 통해 발굴, 육성중인 기업은 ㈜이노플라즈텍(대표 이덕연), ㈜마린이노베이션(대표 차완영) 등 15곳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간협업 열린창업캠퍼스 운영사업은 울산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활성화하는 좋은 기반이 되고 있다.“ 며 ”특히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울산벤처빌딩 4층의 융합마루는 투자사와 새싹 기업 육성 기관(액셀러레이터) 등이 입주해 있어 기술과 창업자 그리고 투자자가 어우러진 울산의 대표 창업기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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