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울산] 울산시는 21일 오전 11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5층 강당에서 시와 구·군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지사, 울산대학교병원 등 국가암관리사업 관계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및 기관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폐암검진에 대한 특강 및 국민암예방 생활수칙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앞서, 울산대학교병원 로비층 아트리움에서는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 및 보호자에게 각종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암 종별 암 예방, 금연, 비만, 식생활개선 홍보 액자판넬 전시, 유방 자가검진 실습 및 체험, 암 예방 건강식단 레시피 제공 및 시식회,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상담, 성인병 예방, 호스피스완화의료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정복금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은 “시민들이 암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 암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함과 동시에 국민 암 예방수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날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리는 2019년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저소득층 건강검진 질 향상 및 암 검진 유도를 위한 저소득층 시민건강검진 시비 지원으로 암 조기발견 및 건강 형평성 확보와 2016년부터 3년 연속 국가 암 검진 수검률 전국 1위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기관표창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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