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청

[굿데일리뉴스=부산]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행정안전부의「2018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17개 시‧도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하여 시민대상 수요조사, 데이터 활용‧분석 인력 양성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를 정책에 반영,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를 통한 공공데이터 활용 제고를 위한 노력이 인정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도구, 북구, 해운대구, 금정구, 연제구 5개 기관이 시‧군‧구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우리시의 공공데이터 개방 업무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정책현황을 파악하고 평가결과에 따른 정책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44개 중앙행정기관,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기반 조성, 제공현황, 품질관리 등 공공데이터 개방 및 제공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처리 실태를 평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시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개방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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