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 직원들이 지난 19일「아름다운 가게 포천점 12주년」행사를 맞아기증물품을 아름다운가게 포천점에 전달하고, 나눔과 순환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직원들이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신발, 인형, 도서, 소형가전, 난화분 등 기증물품과, 관내 기업체 등에서 기증한 물품을 함께 판매하는 행사가 마련되었다.

또한, 당일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조용춘 포천시의회의장과 시의회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아름다운 가게 포천점 12주년 기념행사」를 축하하고, 물품을 구매하는 등 나눔 행사를 함께 하였으며, 박윤국 포천시장은 일일점장이 되어 방문하는 고객들을 일일이 맞이하며 물품 판매와 구매를 통하여 나눔의 실천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아름다운 가게 포천점 이형숙 매니저는 “시청 직원들과 관내 기업체에서 기증한 소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청 직원들이 함께 동참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기쁨과 고마움”을 전하였다.

아울러「아름다운 가게」포천점은 활동천사로 불리는 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시민들이 무상으로 기증한 물품판매를 통해 자원을 재순환하고, 판매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과 순환의 문화 확산을 통해 저소득층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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