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태백] 태백시가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인지자각, 음악치료, 인지훈련, 운동치료 등으로 각 분야별 1명씩 총 5명을 모집한다.

태백시 관내 거주자 중 해당 과정의 전문 자격증 소지자 또는 교육 이수자로써, 2018년 12월 말 현재 태백시평생학습 강사로 등록 된 강사경력 1인 이상인 자는 오는 27일(수)까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선정위원회에서 면접 심사를 실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합격자는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치매안심센터 2층 쉼터 프로그램실에서 경증 치매환자와 인지저하자의 치매 악화 및 지연을 위한 치매예방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어르신의 인지재활에 관심 있는 유능한 강사 분들과 함께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힘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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