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태백] 태백시가 오는 26일(화)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 8개소에 대한 현지점검을 통해 적격여부를 재심사한다.

시는 민‧관 공동으로 현지실사 평가단을 구성, 착한가격업소 선정기준 및 관리지침에 의거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항목은 업소의 가격, 위생‧청결 수준, 품질‧서비스 실태, 옥외가격 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이며, 위생모범업소의 가격이 지역 평균가격 이하인 경우 착한가격업소로 우선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해당 업소에는 전기안전점검 무상지원, 위생소독 등 업종별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수시 재심사를 실시, 착한가격업소의 내실을 다지고, 소비자 물가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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