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경기] 고양시는 ‘2019 고양시 원어민 영어교실’을 오는 4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3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160개 반이 개설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고양시 원어민 영어교실은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의 영어교육을 저렴한 비용에 제공한다.

시는 운영업체와 협의를 통해 양질의 원어민 강사 확보, 철저한 수강생 출결상황 관리, 영어공부 온라인 학습 제공 등 내실 있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업은 전문 원어민 강사가 100% 영어회화로 진행하고, 한국인 보조강사도 배치하여 원활한 수업을 돕는다. 수강생 눈높이에 맞는 알찬 실용영어회화 수업진행은 물론, 원어민 영어교실 공개수업, English Festival 등을 개최하여 수강생과 일반시민들의 참여도 이끌어낼 방침이다.

강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별로 초급반, 중급반으로 나누어 레벨에 맞게 진행할 예정이다. 성인 1 ~ 2개 반, 초등학생 2 ~ 3개 반이 주3회(월/수/금 50분) 또는 주2회(화/목, 월/수, 수/금 70분) 수업을 받으며 65세 이상 어르신 및 사회적 배려자 등은 수강료 감면 혜택이 있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