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제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문관)은 3월 18일 추자 어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추자수산기술센터’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추자 어업인 등 추자도 8개 자생단체(기관)와 지역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추자수산기술센터는 지역 어업인들의 ‘추자양식섬 안정화와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기술지원을 위한 해양수산연구원 분원설치’ 건의사항에 따라 설치됐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추자수산기술센터가 정규 조직으로 전환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현판식 참석자들은 이날 추자수산기술센터에서 향후 센터의 운영 계획에 대한 의견 교환과 함께, 어업인 수산기술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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