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울산] 울산시는 19일 오전 10시 남구 삼산동 빅스트로 뷔페에서 시정홍보위원(위원장 이재천)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울산시 시정홍보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시정홍보위원의 역량강화 및 홍보마인드 함양과 시정홍보위원 간 정보공유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송철호 시장의 수소산업을 비롯한 친환경 글로벌 에너지 허브도시 울산소개 등 인사말에 이어 양지원 메타 리더십 그룹 한국 대표원장의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는 3가지 방법’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수소선도 도시 울산의 수소산업 현장인 ㈜덕양 울산3공장을 방문해 수소산업의 중요성과 안전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울산시 전인석 대변인은 “‘홍보가 일의 절반이다’는 말이 있듯 모든 일에 있어 홍보가 제일 중요하다.” 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정홍보위원들이 시정시책 홍보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2기 시정홍보위원은 지난해 112명이 위촉됐다. 주요 역할은 울산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 주요시책 홍보, 지역 여론 수렴, 소통활동 등이다.

시민신문고위원회 출범, 태화강정원박람회 홍보활동 및 홍보관 운영, 식목행사 등 시정의 주요행사 및 평창동계올림픽 참관과 일본 하기시 방문 울산 홍보활동 등 대내외적으로 ‘산업관광도시 울산’ 홍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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