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울산] ‘2019년 울산시민아카데미 개강식’이 21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본관 2층)에서 송철호 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올해 울산시민아카데미는 모두 10회에 걸쳐 건강, 교양, 문화 등을 주제로 국내 최고의 강사를 모시고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강연이 실시된다.

21일 열리는 개강식 특강은 ‘바람불어 좋은날’, ’뚝배기‘ 등으로 유명한 연기자 김성환씨의 ‘즐거운 인생’이란 주제로 문을 연다.

제2강(4월 18일)은 TV조선 ‘모란봉클럽’에 출연중인 (사)북한자유연맹 김주성 대표가 ‘평화통일 새로운미래’를 주제로, 제3강(5월 23일)은 한국가정문화연구소 김대현 소장이 ‘내가 행복해지는 소통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제4강(6월 20일)은 김오곤 화성행궁명인한의원 원장이 ‘100세 인생 건강 재테크’라는 주제로, 제5강(7월 18일)은 전(前) 천하장사 출신인 이만기 교수가 ‘으라차차 인생한판’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한편 울산시는 평소 시민아카데미를 접할 기회가 없던 학생, 직장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아카데미’를 4회 운영한다.

올해는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 무룡고 등이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만족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면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