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3월 15일 주민 건강을 위한 ‘힐링레시피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19년 1월부터 매월 운영되는 힐링레시피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 예방과 관련하여 올바른 식이요법 제공과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추진되었다.

이번 수업에는 약선요리 전문가와 함께 올바른 식품선택법, 나트륨과 당류의 섭취를 줄이는 다양한 건강조리법, 식이요법 교육 등 이론교육과 쉽게 피로해 지는 봄 환절기를 맞아 비타민이 풍부하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봄동유자샐러드와 기름기를 줄인 수육조림을 만드는 요리실습으로 진행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 의식을 높이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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