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019년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15일 간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19년 포천 맛앤멋 음식점 신규지정 신청」을 받는다.

「포천 맛앤멋 음식점」은 포천을 대표할 수 있는 맛과 멋이 있는 음식점을 발굴하여 소비자 신뢰도 향상 및 포천시 외식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2년부터 시행해온 인증제도이며, 현재 포천시는 관내 56개의 일반음식점을 ‘맛앤멋 음식점’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신규지정 신청 업소는 ▷ 맛과 메뉴 ▷ 영업환경 ▷ 좋은식단 이행실태 ▷ 위생관리 4가지 부문에서 총 21개 항목에 대해 평가받게 되며, 가점을 포함하여 80점 이상을 획득하게 되면 ‘포천 맛앤멋 음식점’으로 지정된다. 2019년 새로운 자격 기준으로는 포천시 관내 우수음식점(모범음식점, 경기으뜸맛집,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으로 한정되며, 우수음식점 자격조건에 대한 유예기간이 있어 관내 일반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청 업소는 4월 중 1차 서류 심사 및 2차 현장 심사를 받게 되며, 지정 결과는 4월 말 각 업소에 개별 통보된다.

지정된 음식점에 대해서는 현판, 지정서, 음식문화개선 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관내 우수음식점으로서 포천시청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홍보된다.

강효진 식품안전과장은 “포천시민 뿐만 아니라 포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맛있고 멋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맛앤멋 음식점’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중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우수음식점 인증제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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