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8일 2018년 식품진흥기금 결산(안) 및 2019년 식품진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심의를 위해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식품진흥기금은 시민에 대한 식품위생 및 영양수준의 향상을 위한 사업수행에 필요한 재원을 충당하기 위하여 설치된 기금으로써, 위생업소의 음식문화개선과 좋은식단을 실천 하는데 지원되고 있으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해 불량식품 근절활동 및 식품위생업소 지도단속 등으로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에서 2018년 식품진흥기금 결산(안) 및 2019년 식품진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심의를 위해 활발한 의견개진을 하였으며, 특히 이번 심의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모범음식점 인센티브 중 상·하수도 요금 10~20% 정도의 감면 혜택도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강효진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의를 위해 여러 의견을 개진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위원님들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우리시 식품진흥기금의 효율적인 운용을 통해 포천시 외식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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