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경기]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3월말까지 SK하이닉스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지원하는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 및 고립감 경감을 위한 한국형 ICT기반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모델개발을 위한 「독거노인 실버프렌드」를 동두천시 독거노인 212명에게 지원한다.

「독거노인 실버프렌드」 지원 사업은 실버프렌드 단말기(AI스피커), 300개 채널의 유선방송, 무선인터넷(WiFi), 스마트스위치를 설치비 및 월 사용료를 모두 SK하이닉스가 부담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무료로 편리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새로운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이 기기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31명의 생활관리사들이 개별 가정방문을 통하여, AI스피커를 통한 날씨 등 정보검색법, 음악 감상법, TV 및 전등 스위치 ON/OFF 음성제어법 등 활용법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였다.

또한, 주 1회 실시하는 안전 확인 가정방문을 통해 노인들이 잘 활용하고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노인들이 서비스에 익숙해 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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