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3월 8일 성남시 소재 신구대학교 지적부동산과 신입생 및 교수, 관계자 등 100여명이 포천시청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3.8~3.9. 양일간 산정호수 한화콘도에서 진행되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었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환영인사에서 우리시 방문을 환영하면서 그 동안 소외되었던 우리시에 전절7호선을 유치하면서 교통이 편리한 생태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대감이 생겼으며, 다양한 관광지와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포천으로 다시 한번 방문 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신구대 신입생들은 지적서고를 견학하여 일제 강점기 작성된 토지조사부 및 세부측량원도부터 현재 전산에 이르는 지적공부의 변천사를 확인하고 지적도에서 지번을 찾는 방법 등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수십년간 신읍동 발전의 발목을 잡았던 집단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 중인 드론을 활용한 신읍동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설명 및 2019년 1월 신규임용된 신규자의 공무원 경험담을 통하여 새내기들의 향후 진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변긍수 민원토지과장은 부동산의 가치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재산권에 가장 기본이 되는 지적에 입문하게 된 것을 축하하여, 앞으로 대한민국 지적에 큰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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