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울산] 울산시는 건전한 주말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경제, 환경, 나눔 교육 및 시민 참여형 태화강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9년 태화강 프리마켓’을 3월 9일 ~10일 첫 개장한다고 밝혔다.

‘태화강 에코마켓’ 주관으로 마련되는 '2019년 태화강 프리마켓'은 33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일요일(2일간) 태화강지방정원 대나무생태원에서 개최된다.

‘태화강 프리마켓’은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재배 또는 직접 제작한 향토먹을거리(로컬푸드)와 수제공예품을 소개 및 판매하는 시민 참여형 친환경 프리마켓이다.

‘태화강 에코마켓(대표 김선중, 배재현)’은 지역주민들이 판매자로 참여하여 '제대로 된 먹거리, 제 값 내고 사먹자', '소통하는 시장, 즐거움과 믿음을 파는 시장'을 표어(모토)로 착한 소비시장 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지속가능하고 건전한 주말 놀이문화 형성'을 목표로 시작해 태화강 생태관광지역 활성화 및 참여 판매자들의 창업 지원 등에 기여하고 있다.

울산시는 "태화강 에코마켓은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있는 주말 놀이문화로 자리 잡았으며 소중한 수공예품을 가지고 있거나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