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도시주택국장의 주재로 관내 도로개설공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설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실시설계용역 관계자와 오산시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20여건의 도로개설 사업 중 실시설계 용역중인 9건의 사업에 대한 현안사항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영후 도시주택국장은 "과업기간이 지연되지 않도록 용역사와 오산시 담당자의 유기적 협력 관계가 필요함을 강조하였으며, 과업기간동안 2~3회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증가시키고 행정의 신뢰도를 쌓아갈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 당부하였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도로개설용역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설계변경과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오산시민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