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경기]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4일 동두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드림스타트와 ‘2019년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협력해 진행할 7개 심리상담 기관을 최종 선정하고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 19일부터 2월 26일까지 드림스타트와 협력을 희망하는 관내 심리상담 기관을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2월 28일 협력기관 7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내부 심사표에 따라 서류심사를 통해 득점이 높은 순으로 협력기관을 선정했다. 아동 심리상담 분야에서는 ‘꿈나래마음치유센터, 사랑아이가족상담연구소, 샘솟는기쁨심리상담연구소, 더모아발달센터’ 등 4개소를, 가족상담 분야에서 ‘꿈나래마음치유센터, 샘솟는기쁨심리상담연구소, 사랑아이가족상담연구소’ 등 3개소를 드림스타트 심리상담 프로그램 협력기관으로 선정했다.

드림스타트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의 문제행동 원인을 찾고, 가족 간 유대감과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심리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 심리상담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가족 상담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지원 계획은 협력기관과 논의하여 결정한다.

장기영 사회복지과장은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의 사업목적은 취약계층 가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최종적으로는 가족이 주는 긍정적 기능을 회복하도록 돕는 것이며, 2019년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여느 프로그램보다도 더 대상자들에게 효과적이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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