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4일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능력향상 지원을 위해 ㈜대교와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 40명에게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대교 눈높이 한글, 국어 과목의 방문학습 교육을 지원하게 되며,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는 만 4세부터 만 10세까지의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 자녀 40명에게 지원되며, 지난 2월 28일부터 오는 7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모집 중이다. 선발기준에 따라 우선순위 대상자 선정 후 3월 둘째 주부터 수업을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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