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6일 2층 물향기실에서 도시주택국장의 주재로 관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시공자 등 현장관계자 2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와 현장이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입주민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공동주택 품질을 향상시키려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오산시 관내에는 현재 6개의 공동주택 건설 현장이 있고, 4개 현장은 올해 사용검사 예정임에 따라 각 현장별로 공사 진행사항, 공동주택 주변 기반시설 이행여부 및 현장의 민원사항 청취 및 시의 협조요청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하자민원을 최소화하고자 공정관리 철저를 당부하며, 행정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수시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건설공사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사 환경을 조성하고 입주 시 불편함이 없는 공동주택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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