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경기] 오산시 특성화 캠퍼스 소통협의체는 지난 26일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및 관계공무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정기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성화 캠퍼스별 세부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시설운영과 관리, 캠퍼스 활성화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6개 주민자치센터 간 연계협력으로 지역사회 내 열린 배움을 실천하는데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특성화 캠퍼스 소통협의체는 협업 기관 간 소통 체계를 만들어 주민자치센터 거점의 시민 대학 캠퍼스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설립돼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시민들의 평생학습 요구를 반영한 지역 특화 교육과정을 주민들의 거점인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면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6개 캠퍼스에서 3월부터 열리는 교육과정이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특성화 캠퍼스 소통협의체를 상시 소통의 창구로 되어 민 . 관이 함께하는 오산백년시민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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