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토목 및 도시계획직렬 7급 이하 실무자를 대상으로 융복합시대에 부응하는 도시인프라 구축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인접 도시의 대규모 개발 및 관내 개발압력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4차산업혁명 융복합시대에 부응하는 수요자 중심의 편리한 도시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오산시 도시정책과 등 10개 부서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최근 새로운 정책기조에 따른 개발사업의 다양화 및 개발압력 가속화에 따른 적절한 대응력 향상 및 전문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모두 인식하고, 계획부서와 개발사업 실무자간 소통이 꼭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 외에도 공무원사회 변화 방향제시, 민원응대, 실무자간 전문지식 공유방식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영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무자 단계부터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어 오산시의 미래성장동력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고, 실무자들은 각 분야에서 필요하는 전문지식을 공유하여 오산시 발전의 주축이 되기를 바란다.”고 실무자들을 독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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