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양양]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단위별 홈페이지를 행정홈페이지와 통합하여 웹사이트 최적화를 추진한다.

군은 현재 청소년수련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센터,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등 5개 사이트를 행정홈페이지와 통합 구축함으로써, 관리비용 절감, 관리자 기능개선, 편리한 접근성 제공이 이루어지진다. 특히 행정홈페이지는 모바일용 개발을, 단위사이트는 반응형 웹 적용으로 스마트폰에서의 정보검색이 쉬워진다.

지난 2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통합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사업 결과를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대표 홈페이지 콘텐츠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일원화된 통합 운영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며, 대표 홈페이지 통합 검색 서비스를 통해 사이트별 정보 콘텐츠가 검색 가능하도록 연동·연계되는 기능이 구축되었다.

또한,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서비스 구성과 콘텐츠 현행화, 로딩 속도와 접근성 등 사용자 입장에서 최적화된 홈페이지를 구성하는 등 효율적인 정보서비스가 구성되도록 했다.

2월 28일경 오픈예정인 통합시스템을 통해, 기존에 각각 운영되던 운영관리의 비효율을 최소화하고, 정보 콘텐츠의 유기적 통합으로 공공정보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웹사이트 관리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관리체계 마련을 통한 관리비용 절감의 효과도 볼 전망이다.

최태섭 자치행정과장은 “양양군 홈페이지 통합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우리군 대표 홈페이지를 찾는 사용자들이 다양하고 안정적인 최신의 공공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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