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행정자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20(수) 오전, 인천 부평구에 소재한 육군 제17보병사단을 방문하여, 국군장병들을 격려했다.

강 장관은 이규준 제17보병사단장(소장)으로부터 부대현황을 청취하고, 서북도서 최전방 사단으로서 서해 수도권 주요 관문 경계 임무를 수행하며, 인천, 부천, 김포 지역의 430만 주민을 책임지고 있는 제17보병사단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또한, 강 장관은 장병들과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외교부 직원들이 마련한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한편, 외교부는 매년 장관 및 차관이 직접 일선 군부대를 방문하여 국가 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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