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울산] 울산시는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2019년도 재해예방사업 보조금 1차분 98억 4,200만 원을 교부한다고 밝혔다.

교부 대상 재해예방사업은 ▲중구 태화시장 저지대 침수예방사업 60억 원 ▲중구 우정시장 일원 저지대 침수예방사업 13억 원 ▲울주군 청량면 화창마을 일원 침수예방사업 22억 1,700만 원 ▲울주군 반천현대아파트 일원 침수예방사업 3억 2,500만 원 등이다.

2019년도 전체 보조금은 148억 6,200만 원이며, 이번에 교부된 보조금은 1차분 98억 4,200만 원으로 중구 73억 원, 울주군 25억 4,200만 원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잔여 사업비를 수시로 교부해 재해예방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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