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울산] 울산시는 수산업 분야 신규 인력 육성 및 창업어가의 안정적인 영어정착지원을 위한 ‘창업어가 멘토링 사업’ 관련, 창업어가 및 후견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어가 멘토링사업’은 젊고 유능한 수산업 신규 인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수산업을 처음 시작하는 창업어가에게 수산 전문 후견인이 양식기술, 마케팅, 어업경영 등 수산업 전반의 노하우를 전수해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주는 것을 말한다.

창업어가 대상자는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된 지 2년 이내 인자 또는 귀어한 지 2년 이내 인자이며, 후견인은 수산 신지식인, 수산·지도․연구직 퇴직공무원, 전업경영인 등 수산양식·제조기술사 자격증 소지자이다.

모집 인원은 창업어가 및 후견인 각 2명이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월 22일까지 울산시 수산진흥과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2월 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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