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울산] 울산시는 (사)울산시지체장애인협회 산하단체인 ‘편의시설설치 시민촉진단(단장 주경철, 이하 시민촉진단)’이 2월 12일(화) 지체장애인협회 회의실에서 단원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시민촉진단 단원 위촉장 수여, 장애인편의시설 관련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촉진단은 장애인복지법 제 23조에 따라 총 24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주요 기능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홍보 및 안내와 편의시설 실태조사 참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 불법주차 신고 등이다.

한편 시민촉진단은 2018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신고 1884건, 예방 홍보 24회 등의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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