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 뉴스=이지훈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지난 20일 국내 포털사이트 연예부문 실검 1위에 올랐다.

이 날 방탄소년단은 러브유어셀프 투어 싱가포르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김포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길이었다.

뷔는 검은 베레모와 같은 색 상의로 블랙 카리스마를 뽐내며 공항에 있던 많은 기자들과 팬들의 후레쉬 세레에 지친 기색 없이 밝은 인사를 건냈다.

이 후, 세젤미 패셔니스타다운 굴욕 없는 완벽한 뷔의 공항사진들이 쏟아졌고, 별다른 이슈 없이 공항사진 기사만으로 뷔는 단숨에 포털사이트 다음 연예부문의 실검 1위를 장악하게 되었다.

언제부터인가 스타의 사복 스타일링 센스를 점검하는 필수코스가 되어 버린 공항패션에서, 뷔는 결코 실망을 주지 않는 최강의 탑 패셔니스타임이 분명하다.

그의 얼굴과 바디가 소화 못 할 패션 아이템을 찾는 일이 더 힘들정도로, 그 어떤 투 머치 패션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공항사진까지 화보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팬들은 "내가 입으면 공항 출입금지 될 패션도 명품으로 둔갑시킬 듯", "얼굴이 다 했어.", "뷔 사진 때문에 핸폰 용량 항상 부족" 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16일 일본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러브유어셀프 공연의 아시아 투어를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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