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양구] 양구군은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으로 동면 후곡리 마을을 선정했다.

이사업은 농촌노인이 보유한 솜씨와 노화우 등을 활용해 소일거리와 소득활동을 지원하는 생산적 여가활동 시범사업으로 연 5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후곡리 마을은 농산물 공동경작과 공동판매, 장 만들기 등의 농촌체험과 농촌 부존자원을 이용한 소품만들기 등 손쉽게 할 수 있는 일거리를 개발하고 상품화해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하고자 한다.

양구군은 농촌어르신 복지 실천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동작업장 및 체험장 등을 조성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이번 사업으로 농촌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활력넘치는 노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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