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전북]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19 찾아가는 맞춤형 개인교육기부단을 운영한다.

개인교육기부단이란 우수한 역량과 재능을 갖춘 개인기부자가 도내 교육기관 및 학교를 찾아가서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등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기부활동을 제공하는 교육인력풀을 말한다.

2019 개인교육기부단 모집 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1일까지이고,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전문가 및 전문적 지식과 재능을 갖추고 교육기부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지난해 활동한 개인교육기부단은 모두 25명으로 도내 29개교 2,104명에게 교육 기부 활동을 진행했으며 만족도는 93.3%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회성 기부활동이 아닌 개인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기부활동 전개로 기부 마인드를 확산하고 교육기부가 활성화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내 퇴직교원, 전문가 등 교육기부 활동이 가능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많이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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