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정읍] 정읍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이달 23일부터 31일까지 수도권 시민에게 정읍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다.

장터는 기간 중 K – 웰니스 설날 착한 선물전, 설맞이 서울 정부청사, 서울 강서구청 등 7개소에서 열리며, 정읍시에서는 7개 업체가 참여한다.

도 ․ 농간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 정읍시는 정읍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홍보함으로써, 정읍 농특산물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유통경로를 확장하여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장터에는 정읍시의 7개 업체가 참여하여 정읍 대표브랜드 단풍미인 쌀을 비롯한 구절초 제품, 귀리, 아로니아 죽 등 50여 품목에 대해 시음·시식, 할인 판매 등을 실시한다.

시는 2018년도 직거래 장터에 51회 참여하여 1억8천3백만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매도시 및 전국 주요 직거래 장터 행사에 지속 참여하여‘2019 ~ 2020 정읍 방문의 해’홍보와 함께 단풍미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여 농가소득 증진에도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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