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합천] 합천읍 청년회(회장 정홍주)는 지난 11일 합천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2년 동안 합천읍 청년회를 위해 노력해온 정영신 전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수여했으며 새로 취임한 정홍주 회장에게는 청년회기를 이양했다.

이날 정영신 전회장은 “그동안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2년 동안 청년회 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청년회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홍주 신임 회장은 “정영신 전회장의 뜻을 받아 청년회 회원들과 함께 합천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홍주 신임회장은 합천읍 관내 어려운 세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써달라며 합천읍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합천읍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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