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전북] 전라북도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주관한 『2018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17년도 전라북도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린 노력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우수기관 선정은 대민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하여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7개 광역단체와 기타 28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민원행정 및 제도운영 분야,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 처리실태 분야까지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전북도는 그간 여권 접수만 출력되던 순번대기표를 일반민원, 여권접수, 여권교부의 3분야 통합 순번대기표로 교체하여 민원인과 직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노후화된 자동출입문 정비, 민원실 의자 및 소파커버교체, 대형화분 설치로 민원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내부․외부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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