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원주] 문막적십자봉사회(회장 곽희도)는 1월 16일(수) 문막읍 지역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4가구에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1996년에 창설된 문막적십자봉사회는 현재 40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으며, 지난 23년간 뛰어난 단결력으로 독거노인 반찬배달, 사할린동포 행사지원, 경로잔치 등 각종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마다 독거노인 32가구에 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곽희도 회장은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의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어주고 나눔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움을 살피는 회원들의 생각을 모아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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