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속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이수열)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자원봉사 기금 마련을 위한 유자차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2천여병의 유자차를 만들었다.

판매수익금은 매월 진행하는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여성자원활동센터는 2019년에도 자원봉사자 420여명(35개팀)의 역량강화 특별교육과 무료급식봉사,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월 50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4일 제12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제12대 임원에는 회장 이수열씨, 부회장 최정희·홍경하씨, 감사 김순자·부순자씨, 총무 장순신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수열 신임회장은 지난 1997년 미용봉사를 시작으로 20여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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