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이광수 기자] 송철호 울산시장이 1월 14일(월) 오전 11시 20분 남구 ‘울산시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에 나선다.

송 시장은 이날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눈다.

송 시장은 배식봉사 후 어르신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한다.

송 시장은 “올해는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 노인복지관’(시설장 김태한, 남구 삼삼중로 136)은 지난 1997년 4월 설립됐으며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어르신 무료급식지원의 일환으로 매년 37개소 경로식당에 시비 18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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