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1열'에 출연한 이항나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항나는 영화 ‘남남북녀’, ‘변호인’, ‘4등’에 출연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배테랑 연극배우 겸 연극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해 2001년 SBS 주말극장 ‘그래도 사랑해’, ‘크크섬의 비밀’, ‘어셈블리’, ‘다시 시작해’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방송된 ‘최강배달꾼’에서 이항나는 고경표(최강수)의 절친한 후배 윤정일(현수)의 모친 선애 역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11일 방송된 방구석 1열에서 이항나는 영화 변호인에서 송강호의 아내 역으로 출연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처음 대본을 받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고 말하며 "송강호 선배가 많이 도와준 덕분에 연기를 제대로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