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이광수 기자] 포천시 창수면(면장 이상근)에서는 지난 10일 창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창수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창수면 이장 15명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 주민자치위원회 복지분과 2명 등 총28명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빈곤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민간 인력으로 구축된 사회안전망이다. 앞으로 창수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도움을 주는 일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김광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금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서 독거어르신을 일일이 찾아뵙고, 소외된 가정을 도우며 큰 보람을 느꼈었는데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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