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이광수 기자] 임실군 운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함양과 폭 넓은 문화생활 영위를 위한 2019년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8일 면에 따르면 지난 연말 주민자치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6종목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다가오는 2월부터 전 종목을 개강한다고 알렸다.

올해 선정된 주민자치프로그램은 농악, 난타, 게이트볼, 정보화교육, 의료체조, 요가로 6종목이다.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하고 배워보고 싶어하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함으로써 건전한 여가생활로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기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수요자중심의 눈높이에 맞는 컨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하고, 작년에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광덕 운암면장은 “농촌에서 할 수 있는 특색있고 걸맞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행정적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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