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이광수 기자] 동두천시 시민회관(소장·전영완)은 2019년 새해 시민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이미 리모델링에 관한 설계용역은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질적인 공사를 시작한다.

시민회관은 1992년에 준공되어 이미 30년 정도가 지나 시설이 노후해 더 이상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수요와 체육활동에 대한 요수를 수용하는데 한계가 있어, 공연장과 체육관의 리모델링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약 60억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시민회관 리모델링 사업이 완공되면, 시민화관은 시민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수준 높은 공연과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의 장이 될 것이다.

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시설개선 공사가 완공되면 현대적 시설을 원하는 시민들의 바람들이 이뤄지고, 직원들 또한 한층 좋아진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에 매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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