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뉴스A라이브' 캡처)

 

[굿데일리 뉴스=이지훈 기자] 지난해 2월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 경기에서 '왕따 주행' 논란 이후 해가 바뀐 상황에서도 설전을 벌이게 됐다.

11일(오늘) 방송 된 '채널A 라이브' 에 출연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김보름은 지난해를 뜨겁게 달궜던 '노선영 '왕따 논란'에 반기를 든것이다.

국민이 생각하고 있는 것과 달리, 자신이 노선영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라는 명제를 던진 것. 즉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그동안 '학대'하는 등 자신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의 가해자라는 논리를 펼친 것.

사정이 이렇다보니 김보름 노선영은 이틀 연속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그야말로 뜨겁다.

물론 대중은 그녀의 이 같은 고백에 여전히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왜 이 시점에서 노선영 선수를 겨냥 '칼'을 뽑았는지가 의문이라는 것. 역전극이 성공할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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