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이광수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여건 변화 대응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9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 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월 8일까지 받는다.

2019년도 시범사업은 안전한 식량자원 지속생산 기반구축사업, 기후변화 대응 미래 전략작목 발굴 및 지역특화작목 육성, 양봉·가축 생산성 향상기술보급 등 22개 사업을 31개소에서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민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현지조사와 타당성검토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광주시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부서 또는 읍·면 농민상담소를 통해 하여 안내를 받으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실천기술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는 한편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현장밀착형 지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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