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에게는 긴급구호비 5백만원을 지원하고, 25명에게는 난방비 5백만원 지원

▲ 기념사진     © 굿데일리

수원시"장안구 조원1동에서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20명에게는 긴급구호비 5백만원을 지원하고, 25명에게는 난방비 5백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긴급구호비와 난방비 지원대상자는 통․반장과 유관단체원, 지역 주민 등이 추천한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담당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를 면밀히 조사한 후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박윤범 동장은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긴급지원, 후원자 결연, 이웃돕기 등 동절기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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