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안 발의·국감 활동 등 평가, “장안구 지역발전과 의정활동으로 보답”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이 ‘2018 대한민국모범국회의원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언론기자협회, 나눔뉴스, 시정일보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모범국회의원대상 대회조직위원회와 서경일보 등이 공동주관한 본 대상은 ▲법률안 발의 현황 ▲상임위원회 활동 ▲국정감사 활동 ▲언론보도 ▲사회공헌사항 등을 신청한 공적조서 및 대회선정위원회에서 조사, 분석·평가한 자료를 활용하여 엄정히 선정됐다.

이찬열 의원은 2018년 한 해에만 총 109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하여 299명의 국회의원 중 3위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국회 교육위원장으로서 만년 파행으로 이른바 ‘불량 상임위’로 불리던 상임위를 큰 파행 없이 정책 국감으로 이끌었다. 특히 ‘시간강사 처우개선법’ 「고등교육법」개정안을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시켰고,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한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 속칭 ‘쪼그리 화장실’ (화변기) 개선, 독도 교육 강화, 대입제도 개편 방향 및 대안 모색 등을 교육위원회 5대 목표과제로 설정한 뒤,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에 더해 교육위의 독도 방문을 전격 제안하여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강력 규탄하고, 독도 교육 강화로 미래 세대를 양성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던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사업은 올해 9월 설계에 착수해 2021년 착공, 2026년 개통될 예정이며 ‘수원발 KTX’도 올해 9월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성균관대역사는 개발이 완료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왔다.

이찬열 의원은 “수상에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기해년 새해에도 어제보다 밝은 장안구의 내일을 열어, 보내주신 기대에 지역발전과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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