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사법개혁의 견인차 역할 할 것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백혜련(더불어민주당, 수원을) 의원이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정치부문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8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기여한 각계 인사들을 수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백혜련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언론 등으로부터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8월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활발한 입법 및 의정활동으로 국내 최대이자 대표적인 변호사단체인 대한변협으로부터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한바 있다.

검사 출신인 백혜련 의원은 20대 국회에 입성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집권여당의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로서 공수처 설치, 검경수사권 조정, 법원행정처 폐지 등 사법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백혜련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각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계신 100인에 대열에 제가 함께 서게 되어 영광”이라며, “국민을 위한 사법개혁은 시대적 소명으로 주권자인 국민의 인권보장과 사법 신뢰회복을 위한 제도개선에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2018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국민행복시대가 주관하는 시상식은 오는 12월 23일(일) 오후 2시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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