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교 마을 40단지 등 청사 이전 예정 지역주민들 대상

▲ 이의119안전센터 이전 건립 추진 설명회     © 굿데일리

수원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2일 오후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교 마을 40단지 등 청사 이전 예정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의119안전 센터 이전 건립 추진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이의119안전센터 이전 ‧ 신축 필요성 및 사업개요에 대한 설명 △청사 이전 예정지 지역주민들의 반대의견,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으로 이루어졌다.

수원소방서는 이전 후보지인 영통구 하동 1001-1번지에 이전 설치를 추진하고 있지만 부지 인근 지역주민들의 반대의견이 있어 119안전센터 이전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경호 수원소방서장은“이의119안전센터를 제외하면 광교신도시 내 119안전센터가 전무해 재난 발생 시 인근의 원천 ‧ 지만 ‧ 수지119안전센터 등에서 출동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렇게 되면 재난골든타임 확보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 ”이라며“청사 이전 예정 지역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해결 방안 도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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