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평화대상 부문 수상..의원외교, 입법활동 등 주목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이 「2018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평화대상」의정평화대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을 공동주최, 주관한 세계평화사랑연맹 및 대한민국국회평화대상위원회는 의정활동을 통해 탁월한 평화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 대한민국의 평화문화를 정착시켜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이들을 추천을 통해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찬열 의원은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부회장 및 CPE(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의원외교를 통해 아시아의 공동번영과 세계 빈곤 근절 등에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인류 번영과 평화 확산을 위해 함께 해왔다.

또한 이찬열 의원은 국회 평창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평창올림픽 경기장 소유권 이전 대상을 국가, 공공기관, 특수법인으로 확대하여 국민 혈세가 경기장 사후 관리에 낭비되는 것을 방지하고 올림픽 유산인 경기장의 효율적이고 지속적 관리를 위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평화의 빛 위한 평창올림픽 특별법’을 대표발의하는 등 입법에도 공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이찬열 의원은 한국 전쟁 이후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아 멸종 동식물이 자생하며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으로 자리 잡은 DMZ를 남북이 공동으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추진하여 전 세계가 함께 보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남북 대치의 상징적 공간을 평화와 생명의 땅으로 거듭나게 하자는 평화의 메시지를 평소 강조해왔다.

이찬열 의원은 “올해는 평창올림픽과 남북정상회담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가 한반도를 가득 메웠던 한 해였다. 그래서 수상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평화가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열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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